호스모양의 기구를 항문으로 삽입하여 장관 내부의 의심되는 병변이나 이상유무를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대장의 질병(용종, 암, 염증 등)을 초기에 진단하여 잘 치료하기 위해서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1mm 크기의 병변도 발견할 정도로 정확하며, 병소가 발견되면 그 자리에서 일부를 작은 집게로 떼어내서
조직검사를 할 수 있으므로 보다 정확한 검진이 가능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경우
대장암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40대부터는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외에도 아래와 같은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1) 배변의 이상, 항문 출혈이 있는 경우
2)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
3) 재발성 대장염의 추적검사
4) 용종의 확인 및 절제
5) 분변 잠혈 검사의 양성
6) 대장암 수술 후, 대장용종 절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