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병원은 21일(금) 효경골 경로당에서
'오십견과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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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김영종 대외협력 이사가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오십견은 50세 이후에 많이 발병한다고 하여 부르는 명칭으로,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중장년층, 노년층의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죠.
그대로 두면 어깨 관절 움직임이 제한되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 과체중, 과도한 관절 사용 등으로 인해
뼈 끝에 자리한 연골이 손상되며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지속되고 심하면 관절이 변형되기도 합니다.
특히 무릎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부위이기에 무릎 통증으로 인해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을 살펴보고
노년기의 건강을 위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습니다.
운동능력 회복을 위해 건강 체조도 실시하였는데요.
어깨와 무릎, 허리 등 차례로 근육을 풀고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성누가병원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병원 위치 뿐 아니라 진료 과목, 치료 등에 대해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정형외과, 내과, 치과, 한방과가 한 곳에 있기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 내과 진료, 임플란트 등의 치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성누가병원은 의료상식을 전달하고 사전에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알차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관련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