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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2일 인네이트 주짓수와
성누가병원의 '건강주치의 지정병원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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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네이트 주짓수 황남규 관장 (좌측)님과 성누가병원 이영석 원장(우측)님은,
함께 협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양 기관은 외래 및 입원 진료를 위한 의뢰, 진단 및 치료를 위하여
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성누가병원은 양·한방 협진 치료 병원으로,
척추·관절의 비수술 치료, 수술 후 재활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경희대·삼성서울병원 출신 양·한방 의료진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올바른 치료를 시행합니다.
인네이트 주짓수는 주짓수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초등반, 중·고·성인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짓수는 브라질 유술로, 브라질에서 시작하여 서양으로 전파되었습니다.
관절 꺾기나 조르기 등을 이용해 상대를 흘려서 넘어뜨리고,
관절을 꺾고, 조르는 그래플링 위주의 무술입니다.
몸의 모든 관절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체력을 키워주며
신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다만, 격한 운동 시 관절 등에 부상을 입기 쉬운데요.
가벼운 염좌뿐만 아니라 인대 파열, 골절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통증이나 부종이 생긴다면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안전하게 운동을 배울 수 있도록
성누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상 방지 및 척추·관절 진료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