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누가병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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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1일 노동공제연합 (사)풀빵과
성누가병원의 '건강주치의 지정병원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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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동공제연합 (사)풀빵 운영위원장 문종찬 (좌측)님과 성누가병원 이영석 원장(우측)님은,
함께 협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양 기관은 외래 및 입원 진료를 위한 의뢰, 진단 및 치료를 위하여
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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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누가병원은 양·한방 협진 치료 병원으로, 동서의학 각 분야의 장점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통합의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질환의 정확한 진단부터 원인 해소를 위한 치료까지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 높은 치료를 기대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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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공제연합 (사)풀빵은 공제사업을 통해 불안전 노동자들의 권리를 높이는 곳인데요.
노동공제 운동의 뿌리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에 설립된 ‘조선노동공제회’가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선노동공제회는 이후 조선노동총연맹을 거치며 노동운동과 농민운동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풀빵은 공제회의 역사 위에 자신의 차비를 아껴 여공들과 풀빵을 나눈 전태일 정신을 더해 탄생한 곳입니다.
공제회비로 기본공제, 적립형 공제, 비상 금고, 풀장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다양한 일상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며, 노동자의 좋은 삶을 위해 의료비 지원, 건강 서비스 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체력을 많이 쓰는 직업은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어깨, 관절 등을 사용하면 부상을 입기도 쉽죠.
가벼운 염좌뿐만 아니라 인대 파열, 디스크 탈출, 골절 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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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누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자들의
부상 방지 및 관절 진료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국민이 더 건강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