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담

안녕하세요. 정형외과 이영석 원장입니다.

관절염이 심하지 않은 경우 적당한 휴식을 취하며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의 근육을 강화하고
스트레칭 등으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여 증상을 완화해 볼 수 있죠.

염증이 심한 경우는 관절내 연골 주사,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절염이 진행된 경우라면 일시적인 효과인 경우가 많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내반 및 외반 변형이 있는 경우에는 경골 근위부 절골술을 시행하게 되며,
관절이 거의 닳아 없어진 고령의 환자의 경우거나 관절염이 심한 말기 환자의 경우에는
가장 마지막 방법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통증 완화뿐만 아니라 연골 재생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신치료기술이 나왔습니다.
바로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입니다.
환자 본인의 골수를 관절에 이식해 관절 기능을 개선하고, 연골 재생을 돕는 치료를 말합니다.
해당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도 가능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