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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과 신명섭 원장입니다.

임플란트를 하면 뼈이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뼈이식은 이식하는 양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데
조금만 뼈이식을 하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뼈이식을 많이 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임플란트에 둘러싸는 뼈 임플란트의 30% 이상 면적이 없는 경우 등에는
뼈이식을 많이 해주어야 합니다.
어떤 분은 임플란트를 거의 심을 수 없을 정도로 뼈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뼈이식의 과정은 초보 치과라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뼈이식 과정이 잘못되면 뼈이식한 것이 터져나오거나 오염되서 실패할 수도 있고
이식한 뼈의 양이 적으면 임플란트가 외부 공격에 취약해서
수명도 짧아지는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뼈이식 과정을 필요하다면 제대로된 치과에서 받는 게 좋습니다.

뼈이식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임플란트 주변에 뼈를 싸두게 되는 뼈이식 방법이나
위쪽 어금니 같은 경우에는 코하고 턱하고 가까워
콧속 공간을 들어올려 뼈이식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악동 거상술이라 하는데 그렇게 한 후 뼈이식 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대수 경우에는 임플란트 하면서 뼈이식을 동시에 진행하는데요.
뼈이식을 먼저 하고 나서 6개월 정도 후에 임플란트 식립을 하게 됩니다.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