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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을 할 때 어느 정도 통증이 있는 것은 정상입니다. 치아가 힘을 받게 되면 치아 주변 뼈의 변형이 생기고, 그에 따라서 치아가 흔들리게 되면서 통증이 생깁니다. 와이어를 바꾸는 등 힘을 줄 때마다 통증이 생기는데, 처음 며칠만 잘 버티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조이는 느낌도 들 수 있고, 이가 흔들리는 느낌이 드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치아가 과도하게 많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비정상일 수 있습니다. 보통 교정하는 치과에 1달에 1번씩 방문을 하기 때문에 그 때마다 체크를 받으시면 되겠고, 치과의사가 알아서 처치를 하리라 생각 됩니다.
잇몸, 볼이 찔리거나 마찰로 인해 아플 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치과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거나 왁스 같은 거로 덧대어 연조직을 보호해 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