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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성누가병원 한방과입니다.
소변을 자주보고, 물을 마시면 바로 화장실을 가시네요

정상적인 방광은
300-400정도 소변이 차야 뇨의가 느껴지고, 그렇게 7회이하로 가는것이 정상입니다.
하루에 물을 2리터를 마셔도, 300-400씩 한번에 소변을 본다고 하면 6-7밖에 안가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물을 2.1-2.8이상을 마신다면 8회이상을 가는게 정상이지만.
더 적게 마시는데도, 8회이상 가고있다면, 방광이 300이 되기도 전에 뇨의를 느끼고 있는것으로, 방광의 저장능력이 약해진 것입니다.

방광은 300-400정도 소변을 찰때, 그 압력이 뇌로 전달되어 뇨의를 느끼게 되는것인데, 300이 되기도 전에 뇨의가 느껴지는것은, 방광이 수축을 하기 때문입니다.
방광은 원래, 내가 소변을 보고싶으면 수축시켜서 소변을 볼 수 있고, 내가 참고싶으면 좀 더 늘어나서 6-700까지도 참을 수 있는게 정상인데,
방광의 저장능력이 약해져서, 나 저장할힘 없어요. 내보내주세요 하고 수축하면서 뇨의도 빨리 느껴지게 되고, 더 심하면 참기힘든 강한 뇨의가 느껴지게 되고, 더 심하면 새게 됩니다.

그래서 방광을 튼튼하게 해 주는 치료가 필요하고,
방광을 더 수축시키는, 이뇨작용이있는 카페인, 탄산, 알코올이나, 시큼한 맛 나는 과일이나 음료는 피해야합니다.

아직 절박뇨까지는 없고, 빈뇨만 있는 상태라면, 식이조절을 해 보시고,
절박뇨까지 있는경우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먼저는 정확한 몸상태를 진단 받고 거기에 따른 가이드가 필요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