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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주질환 있으면 어려운가요? | 2019.07.22 |
진료과 | 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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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임플란트 치주질환 있으면 어려운가요? |
평소에 치주 질환때문에
잇몸 염증이 있고, 또 잇몸이 조금 내려가서 치아가 많이 보이는 상태인데, 잇몸뼈가 없는건가요? 임플란트 할때 어려울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
안녕하세요. 치주질환이 있으면 잇몸뼈가 소실되기 때문에 뼈의 양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에 치아를 뺀 후에 뼈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를 하게 됩니다.
잇몸뼈의 양은 엑스레이나 CT 촬영을 통해서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잇몸뼈가 적으면 임플란트의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임플란트가 가능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뼈이식에 자신이 없는 치과의사들께서 임플란트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하면서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틀니를 하거나, 또는 다른 치과로 의뢰를 하기도 합니다.
제 경험상 최근에 뼈이식 재료와 기술이 좋아져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뼈이식을 동반하면서 임플란트가 가능합니다.
임플란트를 할 때, 뼈의 양보다도 전신건강이 나빠서 임플란트를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뼈이식을 하게 되면 임플란트 치료 기간이 길어지게 되는데, 최소 4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생각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치과에서 엑스레이 찍고 나서 상담을 받으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