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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갑자기 시작된 극심한 어깨통증, ‘석회성건염’ 의심해봐야"

19-10-14 15:21

어깨통증은 현대인들이 겪게 되는 대표적인 관절 질환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서 잘못된 자세를 계속 유지하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요즘과 같이 기온이 떨어지는 날씨에는 운동량도 자연스럽게 줄어들면서 어깨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보통의 어깨질환은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석회성건염은 평소에는 잠잠하다가 갑자기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석회성건염은 어깨 힘줄에 석회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석회가 만들어지거나, 흡수되는 시기에 염증을 유발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주된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어깨의 무리한 사용, 외상,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건강보험심사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석회성건염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10%이상을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어깨 질환이 석회성건염인 것.

석회는 칼슘 성분으로 이뤄져 있으며 우리 몸 어디서든 생길 수 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가 어깨 회전근개 힘줄이며 발생하는 시기에 따라서 분필가루처럼 딱딱한 석회부터, 치약처럼 물렁한 석회까지 다양하게 관찰될 수 있다. 석회성건염은 X-ray 검사로 비교적 쉽게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질환이다. 방사선 검사에서 하얗게 나타나는데 크기는 1~2mm부터 3cm까지 다양한 크기로 발견된다. 주요 증상은 어깨 통증이며 이로 인해 관절의 운동제한이 발생하게 되고, 환자에 따라 오십견 증상이 동반되어 심각한 관절 운동제한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석회성건염은 처음부터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통증이 없다면 굳이 치료를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석회는 단계별로 서서히 석회가 흡수되기 때문에 그러한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며 통증이 발생할 때는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치료는 상태에 따른 단계별 맞춤 진료를 진행하게 된다. 약물이나 찜질, 물리치료와 같은 방법을 이용해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체외충격파는 대표적인 석회성건염의 치료법으로 손꼽히는데 충격파를 통증 부위에 가해 석회를 빨리 흡수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치료하게 된다. 또한 초음파를 보면서 주사기를 이용해 석회 흡인술도 고려해볼 수 있는데 대부분은 이러한 보존적 치료로도 호전을 보이게 된다.

그러나 석회의 크기가 1~2cm 이상으로 너무 크거나 보존적인 방법을 계속 진행했음에도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관절내시경적 방법을 통해서 직접 석회를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1cm 미만의 최소절개로 진행되며 기존의 절개식 수술보다 상처가 적고 후유증이 거의 없어 회복이 빠른 편이다. 부분 마취로 진행되고 만성질환이나 고령자라도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은평구 정형외과 성누가병원 이영석 원장은 “석회성건염의 확실한 예방법은 없으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음주, 흡연 등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어깨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어깨 관절을 풀어주는 가벼운 운동이나 체조를 습관화해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어깨질환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어깨 치료 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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