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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허리디스크 비수술 치료…꼬리뼈내시경레이저술 2018.10.18

 

[서울 은평구 성누가병원 이영석 원장]

 

우리나라의 척추질환 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함께 현대인들의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이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허리디스크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허리디스크의 정식 명칭은 ‘추간판탈출증’이다. 척추뼈 마디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디스크(추간판)가 바르지 못한 자세나 무리한 운동 등으로 뒤쪽으로 밀려 나와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찌릿찌릿하거나 당기는 듯 아픈 허리통증과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앉을 때 증상이 악화되는 느낌이 든다. 또 다리의 근력 감소와 더불어 힘이 없고 무거운 느낌을 느끼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마비, 대소변 장애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허리디스크 치료를 위해서 수술이 필수라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실제 수술까지 이어지게 되는 환자는 10% 내외로, 수술적 치료는 마비나 대소변 장애 등의 심각한 증상의 환자의 경우에만 고려된다.

그 외 환자들에게는 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 치료시에는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을 통해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서 충분히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그 중 꼬리뼈내시경레이저술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비수술 척추시술 방법이다. 주사 바늘이 달린 지름 1mm, 길이 40~50cm의 특수 카테터를 환부에 삽입한 뒤, 신경의 유착을 풀고 유착방지 효소제와 항염증제를 주입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

고화질의 내시경 화면을 통해 눈으로 문제의 원인을 직접 확인하면서 초정밀레이저를 이용해 디스크를 감압하고 약물을 주입해 신경의 부종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치료하게 된다.

은평구 정형외과 성누가병원 이영석 원장은 “꼬리뼈내시경레이저술은 병변을 정확하게 보면서 치료할 수 있으며, 국소마취로 진행되고 30~40분 가량의 비교적 짧은 시간이 소요되어 고령자, 전신질환자들도 부담 없이 시술 가능하다.”고 말했다.

단, 꼬리뼈내시경레이저술은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 의해 시술이 진행돼야 정상 조직의 손상 없이 병변 부위만 박리해낼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세한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2차 감염, 증상 재발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멸균시스템을 비롯한 최신 장비를 갖춘 곳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고 조언했다.

한편, 평소 척추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억해야 한다. 평소 꾸준한 스트레칭과, 건강한 식습관을 지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특히 뼈와 관절이 퇴화하며 질환이 나타나는 노인층은 무리한 운동, 장시간 구부정한 자세 등은 피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와 같은 약한 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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