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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오십견 젊다고 방치하면 안돼… 초기 치료가 관건

    22-07-15 10:06

    어깨는 우리 몸의 관절 중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할 정도로 가동범위가 넓고 쓰임도 다양하다. 
    하지만 그만큼 구조적 안정성이 떨어져 크고 작은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50대가 넘어가면 평생 사용해 온 어깨가 퇴행성 변화를 겪으며 어깨 통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노화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이 지속된다면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오십견을 들 수 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과 함께 굳고 유착돼 운동범위를 제한하는 질환이다.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 동결견이다.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잘못된 자세로 인한 관절의 과부하가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발병 연령대가 주로 50대 절후라고 해 오십견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최근 들어 젊은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의 운동범위가 줄어들게 된다. 
    야간에 통증은 더 심해져 아픈 쪽으로는 돌아눕기가 힘들어 밤잠을 설친다. 
    혼자 머리를 빗거나 상의를 입고 벗는 것이 어려워지는 등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발병 초기에 치료를 진행하면 주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체외충격파 등 비수술적 방법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이같은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을 경우 유착으로 굳어져 있던 관절낭을 푸는 어깨 브리즈망 관절수동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치료와 함께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해 어깨 건강을 지켜야 한다. 
    온찜질과 꾸준한 스트레칭 등으로 어깨 관절을 풀고 어깨 근육 강화를 위한 꾸준한 운동이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어깨통증이 나타난다면 움직임을 자제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영석 은평 성누가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오십견을 제대로 된 치료 없이 방치하면 
    어깨 관절이 잘 움직이지 않고 근육량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다"며 
    "어깨 질환의 종류는 다양한 만큼 증상이 의심될 경우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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