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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무릎 퇴행성관절염,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로 수술 늦춘다?

    24-05-23 11:17



    인구 고령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겪는 환자들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퇴행성관절염 사례가 늘면서 미세천공술,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
    인공관절 수술 등 치료법 역시 다양해진 상태다.

    그 중에서도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치료법으로 꼽힌다.
    관절 안에 자리한 연골 조직이 대부분 손상된 상태라면 자연 관절을 온전히 보존할 수 없다.
    따라서 인공관절에 의한 기능 회복을 도모해야 한다.
    기존 무릎 관절을 일부 잘라낸 다음 인공으로 제작한 관절을 식립하는 원리다.

    문제는 수많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외과적 수술 두려움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비용 문제, 절개 및 출혈 부담, 수술 후 회복 과정에 대한 불확실성 등 여러 요인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할 때 전후 통증과 출혈 그리고 세균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대부분 고령층임을 감안한다면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역시 마찬가지다.
    6개월부터 1년여에 걸친 재활 과정도 부담스러운 요소다.

    따라서 인공관절 수술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있어 최후의 보루로 통한다.
    이러한 부담을 지우기 위해 최대한 관절염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가 등장해 관절염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신의료기술로 인정한 치료법으로
    다수의 논문에서 연골 재생 효과에 대한 결과가 게재되며 조명을 받고 있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는 항염증 작용을 통해
    무릎 관절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 기능을 개선하는데 기여한다.
    이 치료법은 연골 손상이 덜 이뤄진 무릎 관절염 초기, 중기 환자들에게 적용 가능하다.
    무엇보다 인공관절 수술을 최대한 늦출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 과정은 환자의 골수 채취로 시작된다.
    채취한 골수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한 다음 이를 원심분리기로 농축한다.
    이어 농축된 줄기세포를 무릎 관절 병변에 주사하는 것으로 과정이 마무리된다.
    이처럼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는 주사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술 시간이 30분에서 40분으로 짧은 편이다.
    아울러 시술 후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일상생활 부담이 적다.

    이영석 은평 성누가병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자가 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는 30분 내외의 간단한 시술로
    인공관절 수술 시기를 최대한 늦출 수 있는 효과가 특징”이라며 “무엇보다 관절염의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
    그리고 연골 재생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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