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병원은 23일(목) 대광 경로당에서
'오십견과 무릎 관절염'이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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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김영종 대외협력 이사가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오십견'은 50세 전후로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회전근개 파열과 정확한 구별이 필요하며, 빠르게 치료한다면
비수술적 방법으로 충분히 호전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무릎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퇴행성 변화와 손상으로 인해
손상되어 만성 염증이 동반되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를 적용할 수 있어 전문의의 진료가 중요하죠.
질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 운동도 실시하였습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이 굳어 있기 쉽기에 어깨, 무릎, 허리 등의 근육을
천천히 풀어주고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동작들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또, 평소 궁금해하셨던 관절 건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성누가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오십견 치료, 무릎 관절염 치료 등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성누가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관련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고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건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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