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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환절기 불청객 오십견, 예방 및 치료방법은?

    23-09-11 16:57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근육과 혈관이 수축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해 무릎, 어깨 등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특히 관절 질환을 앓는 경우라면 관절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거나 
    관절 내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감소하면서 관절 내부에 염증이 생기거나 통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운동 범위가 넓은 반면 불안정한 어깨가 대표적인 부위다.

    대표적인 어깨질환으로는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어깨통증 하면 먼저 떠오르는 질환 중 하나는 바로 오십견이다. 
    오십견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흔히 50세를 전후해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오십견으로 불리나 정확한 의학적 용어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최근에는 30~40대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십견으로 인한 어깨통증이 나타나도 
    단순 근육통 정도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를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깨 관절 운동 범위에 제한이 나타날 수 있어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한 만큼 정확한 진단하에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 질환을 구별하는 진단법 중 하나가 ‘팔의 운동 범위 비교’다. 
    오십견은 타인이 팔을 들어 올리려 해도 어깨가 굳어 올라가지 않고 통증만 심해지는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아프고 오래 버티지 못하긴 하지만 어깨가 올라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다행히 증상이 심하지 않은 오십견 초기라면 스트레칭이나 약물요법, 주사요법 등 
    보존적, 비수술적 치료를 3개월 이상 충분히 지속하면 증상의 개선이 가능하다. 

    반면 이러한 치료를 6개월~1년 이상 진행했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브리즈망'이라는 어깨 관절수동술을 진행해볼 수 있다. 

    이영석 은평 성누가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브리즈망은 수동적으로 어깨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유연하게 만들어 
    관절 가동범위를 회복시켜 주는 방법이다"며 "보통 5~1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진행되고, 
    국소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시술할 때 혹은 회복 시에도 통증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에 앞서 평소 오랜 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바른자세 유지와 틈틈이 기지개를 켜거나 목과 어깨를 돌려주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등 
    올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을 생활화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맞아 헬스장 등을 통해 운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적당한 중량을 이용하고, 운동 전후 어깨 관절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등 
    어깨질환을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직썰(https://www.ziks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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