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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중기 무릎 관절염,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 도움

    24-07-04 13:11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되면서 관절 위, 아래 뼈가 서로 맞닿아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관절을 이루고 있는 뼈와 인대 등이 손상되며 염증 및 무릎 통증을 유발한다.
     
    특히 무릎 관절염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체 하중을 지지해야 하는 무릎 관절 역할 특성 상 노화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반드시 노화 때문에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30대와 40대 젊은층 역시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경계해야 한다. 
    실제로 무릎 관절염은 원인에 따라 특발성(일차성)과 속발성(이차성)으로 나뉜다. 
    일차성 관절염은 노화,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영향을 받는 유형이다. 

    반면 무릎 관절에 심한 충격이 가해져 발생하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속발성으로 정의된다.
    속발성 관절염은 무릎 관절을 지탱하는 주변 조직인 반월상연골판, 십자인대 등의 파열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무릎 관절의 견고한 구조적 요소가 무너져 연골 손상을 부추기기 때문이다. 
    보통 격렬한 스포츠 활동이나 교통사고 등에 의해 속발성 관절염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젊은층에서도 환자 사례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연령에 관계없이 무릎 관절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면 정기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미한 증상일 때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치료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방치하기보다는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야 한다. 
    먼저 의료기관에 내원해 영상 검사(MRI, X-ray 검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관절염 단계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연골 손상 정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된다. 
    연골 손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말기 상태라면 기존 관절을 절삭한 뒤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해야 한다. 
    약 비수술로 개선 가능한 상태라면 자가 골수 흡인 농축물 주사치료(BMAC)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자가 골수 흡인 농축물 주사치료는 염증 및 통증 감소, 관절 기능 개선을 통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지연시키는데 탁월하다. 
    이 치료는 무릎 관절염 중기(2·3기)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수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아 안전성 및 치료 효과를 입증한 상태다.
     
    치료 과정은 환자 본인의 신체에서 자가골수를 채취하여 원심 분리한 후 
    농축된 골수 흡인물을 무릎 관절강 내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사 치료는 시술 시간이 30~40분 정도로 짧고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 없어 일상생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골수 흡인 농축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부반응이 없으며 배양을 하지 않아 유전자 변형 위험이 없다.
     
    자가 골수 흡인 농축물 주사치료는 전신마취 및 절개, 배양 과정 없이 
    술 당일 주사치료를 진행하여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1회 시술로도 관절염 통증을 완화시키며 관절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술 당일 주사치료를 진행하고 3일 또는 7일 후부터 처음 통증보다 50%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치료 후 통증 발생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관찰 및 관리를 위한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최소 24시간 이상(1박 2일간) 입원을 통해 경과를 관찰하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영석 은평 성누가병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자가 골수 흡인 농축물 주사치료는 
    기본적인 비수술 치료로 증상 호전이 없거나 일상생활이 힘든 환자의 마지막 비수술 단계로 고려될 수 있는데 
    치료 전 검증된 키트를 사용하는지, 골수 처리용 기구를 이용해 체계적으로 자가 골수 세포층을 분리하는지, 
    빠른 시간 내에 오염 없이 골수 흡인 농축물을 추출할 수 있는 의료기관인지 살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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