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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뉴스포인트] 최소 절개로 수술 부담 없앤 ‘무릎관절경’

    19-10-14 15:20

    우리의 신체 부위 중에서도 운동 범위가 넓은 부위 중 하나가 관절이다. 그러나 무릎 관절은 움직임, 구부림, 비틀림 등의 갑작스런 움직임에 관절의 연골과 인대 손상이 발생하기 쉽고, 체중부하도 많이 받다 보니 부상이나 부상을 입는 경우도 많아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무릎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대부분 무릎관절염을 떠올리게 된다. 대표적인 무릎질환으로 50대 이상에서 흔히 발생하는데, 무릎 연골이 닳아 뼈와 뼈끼리 마찰을 일으키면서 통증과 운동장애를 불러오는 질환을 말한다. 하지만 무릎은 복잡한 구조물로 이루어진 부위인 만큼, 관절염 이외에도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격렬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10대~20대의 남성의 경우, 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십자인대가 손상되는 십자인대파열이 흔하게 발생된다. 반면 근육량이 적고 하이힐을 즐겨 신는 30~40대의 여성의 경우는 약해진 연골이 뼈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해 연골연화증이 발생되기 쉬우며 이외에도 슬개건염, 무릎점액낭염, 추벽증후군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무릎 질환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 약물 치료나 물리 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여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나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을 고려하게 되는데, 이때 무릎관절경을 이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무릎관절경이란 무릎 관절에 1cm 이하의 작은 구멍을 내어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관을 삽입하고 관절 내부를 직접 보며 병변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수술이다. 고화질의 모니터 영상으로 관절 속을 확대해서 볼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며 CT, MRI와 같은 장비로도 파악하기 힘든 질환의 상태까지 정확히 진단해 치료할 수 있다. 또한 1시간 내외의 짧은 수술 시간과 최소 절개로 감염과 수술 후유증과 같은 수술 후 통증이 적은 편이다.

    주로 척추마취로 수술을 하게 되며, 관절경 수술을 위해서는 수술 전 검사와 입원이 필요하다. 수술 전 검사는 주로 외래에서 시행하며,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 보통 1-2일 정도의 입원기간이 필요하고 시술하는 처치에 따라 입원 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보통 무릎 반월상 연골판의 봉합술 또는 절제술,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연골 병변에 대한 미세 천공술 등의 경우 관절경을 이용한 무릎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이처럼 무릎관절경은 기존 절개 치료의 단점을 보완한 효과적인 수술법이다. 그러나 미세침습적인 고난도의 수술이다 보니 의료진의 숙련도, 임상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기에 수술에 앞서 치료 경험과 수술 경험이 풍부한 병원인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고, 충분한 상담 뒤에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 필요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의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무릎 주변 인대와 힘줄 손상이 되지 않도록 무리한 운동은 피해하고 무릎관절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글: 은평구 성누가병원 이영석 원장

    출처 : 뉴스포인트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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