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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어깨 질환 '오십견' 저절로 낫는다· 방치하면 만성화 우려

    22-11-14 14:15

    날씨가 추워지면서 관절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그중 어깨가 아파서 자다가도 깨고, 어깨가 돌처럼 딴딴해 움직이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증상을 보이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비교적 흔하게 발병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이다.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이라는 부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점차 힘줄이나 인대와 유착을 일으키면서 운동 제한을 동반하는데, 
    마치 어깨가 얼어붙은 것 같다고 하여 동결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으나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주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어깨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40대 이상의 여성, 그리고 당뇨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높게 발생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오십견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어깨의 지속적인 손상에 의해 오기도 한다. 
    초기에는 팔을 위로 들어올리기 힘들고 점점 통증이 심해지면서 
    세수하기, 머리 빗기, 밥 먹기 등의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특히 아픈 어깨 쪽으로 돌아 눕지 못해 누워있는 자세에서의 통증과 불편함이 더욱 커짐에 따라 
    수면장애가 발생하게 되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때문에 오십견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약물 치료와 주사치료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어깨 부위 염증을 치료하기도 한다.
    하지만 6개월에서 1년 이상 보존적 치료를 지속했음에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면 
    관절을 풀어주는 브리즈망 관절수동술이나 
    심할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영석 은평 성누가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어깨 통증이 있음에도 이를 방치한다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무리한 운동은 자제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 주변 근육 및 인대의 긴장을 풀어 경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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