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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내 나이에 설마 오십견·"...어깨통증 주의 깊게 살펴야

    22-08-08 11:59

    신체 기관은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수행한다. 
    그게 당연하다 보니 평소에는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다가 
    이상이 발생하고 나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깨 관절은 신체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상이 생기면 불편함을 크게 느끼게 된다. 
    운동 범위가 넓은 만큼 여러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 
    만약 어깨가 콕콕 쑤시는 통증이나 움직임의 제한이 나타난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봐야 한다.

    오십견은 주로 50대 전후에 발생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정식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 또는 동결견이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데, 이는 잦은 가사 노동이 원인이다. 
    당뇨가 있을 경우 발생 빈도는 더 높아진다.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잦은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젊은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오십견 초기에는 어깨 관절 부위에 뻐근한 통증이 시작되고 점차 어깨 운동이 제한된다. 
    심한 경우 옷을 머리 위로 입고 벗는 일상적인 동작이 어려워지고, 
    세수나 식사 등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게 된다. 
    밤이면 심해지는 야간통으로 인해 움직이는 것은 
    물론 숙면에도 영향을 미쳐 수면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증상들은 회전근개파열 증상과 비슷해 혼동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회전근개파열은 통증이 있어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면 
    팔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팔을 올리는 것 자체가 어려운 오십견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영석 은평 성누가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어깨 통증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기라면 보존적 치료법인 운동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을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러나 충분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어렵다면 어깨 브리즈망 관절수동술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치료 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운동범위를 천천히 회복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관절, 근육을 강화하는 등 일상생활 속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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