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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잠 못 이루는 오십견, 어깨 운동 범위 회복에 집중해야

    22-07-07 09:33

    어깨는 관절 중 유일하게 360도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곳이다. 
    그만큼 구조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부상을 입기 쉽다. 
    자칫 잘못하면 어깨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시적인 것이라면 충분한 휴식 후 회복되기도 하지만 통증이 지속된다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중 오십견은 누구나 한 번은 들어봤을 정도로 익숙한 질환이다. 
    50대 전후로 발생한다고 해 이같이 불리지만 정확한 진단명은 동결견 혹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말 그대로 어깨가 얼어버린 것처럼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관절주머니)이 굳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어지고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움직이는 것은 물론 
    누워있는 것조차 힘들어 정상적으로 잠자리에 들 수 없게 만든다. 
    무더운 여름철 열대야만큼 수면을 방해하는 질환으로 알려진 것도 이러한 이유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기저질환이나 구조적인 퇴행으로 인해 발생된다. 
    당뇨, 갑상선 질환, 유전적 요인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연령과 상관없이 30~40대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추세다. 
    여기에는 부족한 운동, 과도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사용 증가로 인한 잘못된 자세를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를 방치해 어깨 관절의 운동 가동범위가 줄어들 경우 
    세수할 때나 머리를 감을 때 뒷목을 만지지 못하거나, 머리 빗기 등 
    팔을 뒤로 젖히거나 머리 위로 팔을 드는 동작이 어려워진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운동 장애가 남아 일상생활에 제약이 따를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등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회복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브리즈망 관절수동술 등의 방법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미 악화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통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영석 성누가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오십견은 보통 굳어진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가 회복될수록 
    통증도 줄어들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치료와 함께 어깨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꾸준한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것도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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