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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어깨통증에 팔 들어 올리기 힘들다면....혹시 오십견?

    22-05-04 12:02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현대인들 가운데 어깨 부근에 묵직한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장시간 웅크리고 고개를 숙인 채 오래 앉아있는 등 잘못된 자세가 주된 원인이다.

    통증의 강도에 있어서도 가벼운 근육통 증상에서부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극심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만약 팔을 잘 움직일 수 없어 머리를 빗거나 옷을 입고 벗는 동작,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집는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거나 밤이 되면 통증이 더욱 심해져 잠이 깨는 경우가 많다면 오십견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오십견은 50대 중장년층에서 흔히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쪼그라들고 들러붙은 상태로 
    어깨가 굳어지면서 움직임을 어렵게 한다. 
    이 때 굳어진 어깨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깨관절의 운동범위를 더욱 줄어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발생 원인에 따라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오십견, 
    다른 질환이나 질병이 원인이 되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오십견으로 구분된다. 
    이차성 오십견은 당뇨병, 갑상선 질환, 어깨 외상이나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해 젊은 층도 얼마든지 오십견이 발병할 수 있다.

    문제는 오십견을 저절로 낫는다는 생각으로 방치하는 이들도 많다는 점이다. 
    하지만 수개월 이상의 통증 지속과 자칫 어깨관절 운동장애의 후유증을 야기할 수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높은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심한 어깨통증과 함께 운동범위가 제한된다면 유착된 조직과 근육을 풀어주고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주는 어깨 브리즈망 관절수동술도 고려해야 한다.

    은평 성누가병원 이영석 대표원장은 “오래 방치할수록 치료 기간 역시 늘어나게 되며, 
    치료를 미루면 증상이 1년이 넘도록 지속되는 경우도 많으니 증상이 나타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오십견의 증상과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그 원인과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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