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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오십견 저절로 치유된다? 방심하다 어깨 운동 범위 좁아져

    22-05-02 14:00

    중장년이 되면 서서히 노화가 진행되면서 몸 여러 부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들이 나타난다. 
    특히 봄철이면 유독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큰 일교차로 인해 혈액순환 장애와 근육 및 관절의 유연성이 저하되고, 
    날이 풀리면서 운동이나 야외활동 증가로 겨우내 안 쓰던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 봄철이면 50대에서 가장 많이 발병해 오십견이라고도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가 유독 증가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 등 잘못된 자세와 무리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젊은 층이 증가하면서 30~40대에서도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오십견이 발생되면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해 관절낭이 굳으며 두꺼워지면서 극심한 통증과 함께 움직이는 범위가 점차 줄어들게 된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겠지’ 하고 통증을 참는 사람이 많다는 점이다. 
    오십견이 저절로 낫기까지 보통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통증이 심해 아픈 것을 참고 견디기 힘들다.

    오십견이 심화되면 만성적인 어깨통증과 함께 굳어서 팔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어 
    머리를 빗을 때, 세수를 할 때, 옷을 입을 때, 선반 위의 물건을 내릴 때, 숟가락을 들 때 같이 가벼운 동작조차 힘들어져 일상생활에 다양한 불편함을 가져온다. 
    아울러 밤에 아픈 쪽으로 눕게 되면 쑤시고, 아파서 잠을 못 잘 정도로 통증이 심해진다.

    무엇보다 자연치유가 되더라도 부분적으로 관절 운동 제한이 남을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보존적 치료방법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통증과 함께 운동범위 제한이 심한 경우 관절낭을 풀어주는 어깨 브리즈망 관절수동술의 도움을 통해 운동범위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다.

    하지만 관절낭 유착정도가 심하거나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관절내시경 치료를 고려해보아야 한다.

    성누가병원 이영석 대표원장은 “오십견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참고 버티기보다는 적극적인 치료로 회복기간을 줄이고 운동장애를 막을 수 있다”며 
    “치료 후 관리도 운동범위 회복에 중요하기 때문에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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