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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젊은 환자 늘어난 오십견, 방치하다가 어깨 운동범위 줄어든다

    21-12-16 13:57

    퇴행성 질환중 하나인 오십견이 비교적 젊은 30~40대층에서도 발병되면서 발생되면서 
    ‘사십견’, ‘삼십견’ 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는 무리한 스포츠 운동으로 인한 외상,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오랜 사용 등 
    어깨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생활습관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십견 초기에는 어깨를 살짝 위로 올리면 어깨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해 점점 심해지며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든다. 
    혼자서 상의를 입거나 벗기 어렵고, 머리 감기가 어려우며, 운전석에서 자동차 뒷좌석의 물건을 향해 손을 뻗기 힘든 등 
    평소 일상 행동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밤에 누워 있으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을 나타낸다.

    하지만 3~9개월 정도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조금씩 줄어든다. 
    이때 대다수 환자들이 오십견이 호전되어 통증이 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어깨의 운동범위는 여전히 제한되어 있다. 
    특히 팔을 바깥쪽으로 돌리기 어려워지고 팔을 마음대로 들어올릴 수조차 없게 된다.

    이후 최소 1년에서 길게는 3년 이상 지나면 통증이 잦아들게 되면서 어깨의 움직임이 점차 회복하게 된다. 
    하지만 어깨의 관절운동 범위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는다.

    이처럼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는 인식으로 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자칫 제때 치료하지 않아 관절운동이 줄어드는 후유증이 발현될 경우 
    어깨 움직임의 장애가 생기거나 경우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것이 중요하다.

    통증의 정도에 따라 주사 및 약물치료를 비롯해 도수치료 등 보존적,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관절수동술과 FIMS(핌스) 등의 시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관절수동술은 염증으로 굳어진 어깨 관절막을 박리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어깨 관절의 유착을 풀어주고 운동범위를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시술 후 관절운동 범위를 회복하고, 유지해주는 것이 치료만큼 중요하다.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어깨 관절이 굳어지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게 좋다. 
    무리한 운동은 삼가고 과도하게 어깨를 사용한 후에는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은평 성누가병원 이영석 대표원장은 “오십견은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어깨 통증이 느껴진다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고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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