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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겨울철 오십견 방치 마세요…초기 치료해야 예후 좋아

    22-12-16 11:57

    겨울이 되면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고 관절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오십견을 겪고 이는 경우라면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까지 줄어들면서 증상이 악화되기 십상이다.

    50대 전후에 주로 발병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정확한 의학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특별한 외상 없이 어깨관절 내 조직이 서서히 굳어가는 병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또 밤에 잠을 잘 못 이룰 정도로 야간통이 심하며 머리를 빗거나 옷을 입고 벗을 때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문제는 주로 중장년층에게서 나타났던 오십견이 이제는 젊은 30~40대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잘못된 자세, 무리한 운동 그리고 외부 충격 등으로 오십견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오십견은 증상에 따라 1차성, 2차성으로 나눌 수 있다. 
    1차성은 원인이 특별히 알려져 있지 않은 반면 2차성은 외상, 당뇨병,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발생하게 된다. 
    주요 증상으로 극심한 어깨 통증과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제한을 꼽을 수 있다. 
    발병 초기에는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들고 팔을 전방을 향해 들기 어렵다.

    초기에는 통증 정도가 경미할 수 있으나, 증상이 진행될수록 통증이 심해져 
    세수하기, 머리 감기, 단추 끼우기 등 어깨를 사용하는 일상적인 활동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초기에 병원을 찾는다면 비수술 요법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이영석 은평 성누가병원 원장은 “어떤 질환이든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치료 후 예후가 좋듯 오십견도 다르지 않다”며 
    “경미한 통증을 일으키는 초기의 경우 약물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법을 고려해볼 수 있지만 
    증상이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관절을 풀어주는 브리즈망 관절수동술이나 
    심할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어깨 질환은 오십견 외에도
    석회성건염,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 등 다양하므로 어깨에서 통증이 나타난다면 
    정형외과 등 관련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후 꾸준히 수동 관절 운동을 해줘야 어깨 운동 범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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